어반브레이크는 길거리 예술(스트릿아트)과 대중 예술(팝아트), 회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예술 축제다.
이번에 축제에 참가한 엔타는 효성티앤에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디지털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효성티앤에스는 엔타를 활용한 창작자 작품 100점 이상을 전시해 부스를 마련했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활용한 작품이나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한 미술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방문객을 위한 체험, 경품 행사도 준비됐다. 부스 운영 기간 중 엔타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미디어 작품을 벽면에 인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해외 여행권과 아이패드 등 풍성한 경품을 방문객들에게 증정한다.
효성티앤에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은 엔타를 통한 창작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며 "향후에도 창작자 네트워크를 확대해 온오프라인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