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현대차∙기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위한 협약 체결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3˚C
구름 대구 4˚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8˚C
맑음 대전 1˚C
흐림 울산 8˚C
맑음 강릉 7˚C
구름 제주 14˚C
산업

현대차∙기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위한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4-07-16 17:55:47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과 초기 운영

양방향으로 직접 시험 가능한 환경 제공

16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과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기아
16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과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기아]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기아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16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호운용성은 충전기와 전기차 사이 충전 호환성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전기차 생태계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호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과 초기 운영 ▲적합성 시험 기준 확립 및 신기술 적용 ▲시험장 운영 방안 개선 및 결과물 확산을 위한 국내외 활동 ▲시험 참여자의 국내외 확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 관련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기존의 제조사별로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개별적으로 충전 호환성을 확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양방향으로 직접 시험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한 단계 높은 상호 운용성 검증이 가능해졌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장인 양희원 사장은 "전기차 시장에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추가되면서 상호운용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다양한 제조사들이 기술 검증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라이프
KB퇴직연금
퇴직연금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KB퇴직연금
KB금융지주_3
kb
KB금융지주_2
nh농협은행
씨티
NH투자증
신한은행
한화
SK하이닉스
KB퇴직연금
삼성화재
종근당
포스코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DB손해보험
NH
KB금융지주_1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