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자 실시한 센터 내 환경 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진행됐다.
이번 연산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에서는 전체 도배·도색공사, 가벽 설치, 천장 공사, 학습용 책걸상 교체·수납공간 신설 등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48개 지역아동센터 재단장을 도왔고, 자매결연 농촌마을 농산품 지원,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파견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해 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변화된 환경에서 센터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며 멋진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