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시즌 마지막 파트너데이로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 B게이트 입구에서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를 참여한 1000명 팬에게 키움히어로즈 카카오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경기 중 참여할 수 있는 이닝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파트너데이에는 키움증권이 지난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안양의 집' 아동과 선생님 26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매년 여름에는 감자 캐기, 겨울에는 배추와 무 뽑기 행사를 진행해 14년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경기의 시구와 시타도 안양의 집 학생들이 맡는다. 시구는 김주호 학생이, 시타는 호도혜 학생이 나설 계획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2번의 파트너데이를 운영해 보육시설 아동과 선생님을 초청했다. 파트너데이에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도 꽃 화분, 보냉백 등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