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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행안부·금융당국,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 관리 기간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1-18 14:21:53

연체율·유동성 등 상시 점검…합동검사 대상 금고 확대

관계기관 공조 체계 강화…경영지표 주간 모니터링 실시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이코노믹데일리] 행정안전부·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 특별 관리 기간 운영·공조 체계 강화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사 등 관계기관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새마을금고 경영 실적 개선을 위한 건전성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관계기관은 관리 기간 동안 △연체율 △예수금 △유동성 △손실 규모 △부실금고 구조조정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지역·금고별 건전성 개선 목표를 부여한다. 개선 목표 미달 금고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경영진 면담·확약서 징구 등을 통한 경영실적 개선을 유도한다. 

또한 행안부·금융당국은 건전성 관리·감독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합동 특별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TF는 각 기관별 감독부서 핵심 인력으로 구성돼 매주 컨퍼런스 콜을 열어 경영지표 모니터링·건전성 관리 및 감독 전반을 논의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7월 새마을금고 인출 사태 이후 지난해 말까지 42개 금고를 합병했다. 향후에도 행안부의 적기시정조치 등을 통해 부실금고 구조조정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행안부·금융당국은 올해 합동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검사 대상 금고 수를 지난해 32개에서 올해 57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특히 특별 관리 기간인 상반기에는 합동검사 대상을 지난해 상반기 16개에서 35개로 늘릴 예정이다.

행안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서 마련한 제도개선 방안 후속조치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연체율 관리·구조조정 과정에서 나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제도적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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