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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아프리카 정상 환영 연회 열어..."한 마음으로 글로벌 사우스 현대화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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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수요일
신화통신

[이슈] 中 시 주석, 아프리카 정상 환영 연회 열어..."한 마음으로 글로벌 사우스 현대화 추진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杨依军,朱超,董雪,邵艺博,国内部,任超
2024-09-04 23:15:13
지난달 29일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 인근에서 촬영한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 엠블럼.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4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연회를 열어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찾은 해외 귀빈을 환영했다. 시 주석은 환영 연회에서 건배사를 발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는 전통적인 우호에 뿌리를 두고 있다. 국제 정세가 아무리 변화해도 중국∙아프리카 우의는 계속 전승될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는 협력∙윈윈에서 드러난다. 이 중요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리는 함께 손잡고 하나하나의 도로와 철도, 하나하나의 학교와 병원, 하나하나의 산업단지와 경제특구를 건설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운명을 바꾸었다.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는 시대에 발맞춰 성장해왔다. 지난 2021년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FOCAC 정상회의 이후 우리는 9개 협력 프로그램 등 회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수망상조(守望相助·지키고 서로 도와준다)하고 중대 국제·지역 문제를 놓고 힘을 합쳐 협력하며 글로벌 사우스의 강력한 시대적 목소리를 함께 내고 있다.

운명공동체 구축은 인류의 공통된 꿈이며 현대화는 꿈을 현실로 잇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다. 28억여 명의 중국·아프리카 국민이 한 마음으로 같은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분명 현대화의 길에서 함께 찬란함을 만들 수 있고 글로벌 사우스 현대화 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되도록 이끌어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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