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 활동에도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실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7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다음달 부터 3개월간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수행하며 '내돈내산' 후기부터 제품 사용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 공유할 예정이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온라인 브랜드샵의 멤버십 포인트를 포함해 총 3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신제품 사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 메가 크리에이터 멘토링, 메타 크리에이티브샵 강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 앰버서더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앰버서더 운영 외에도 LG전자는 영제너레이션(YG)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트북·스니커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MZ들의 놀이터 '재미(Jammy)',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 등 총 8개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총 회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확산되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