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언론인, 마케팅·재테크 전문가와 실리콘밸리 엔지니어 출신 최고경영자(CEO)까지 각계 전문가들로 꾸려진 필진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숨은 경제 이론을 풀거나 스타트업·소상공인의 성공 방정식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권 판매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계획형 J'가 '무계획형 P'보다 실속 있다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P가 J보다 여행 비용을 절감한다는 내용의 MBTI 경제 '꿀팁'을 알려주는 시리즈도 있다.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를 생생하게 조망하는 코너나 영화와 영어로 살펴보는 경제 이야기도 들려준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시작된 소플은 현재 10만명가량의 회원을 두고 있고 경제계 다양한 이슈에 대한 38만3000여개의 의견이 게재돼 있다.
대한상의 측은 "내가 가진 지식을 나누고 나만의 콘텐츠를 써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경제사나 흥미로운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줄 필진은 '급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