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는 내년 여름부터 모든 항공기에 스타링크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도입이 완료되면 승객들은 비행 중에도 손쉽게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나아가 콘텐츠 스트리밍, 게임, 실시간 뉴스 확인도 가능해진다.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PC, 노트북 등 여러 전자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모든 객실에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에어프랑스-KLM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 계정에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플라잉 블루 계정이 없는 승객도 기내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한 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