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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삼성 '갤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이벤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4-10-21 11:16:44

SKT·KT '호텔 숙박권' LGU+ '프라다 백팩' 내걸어

LG유플러스 직원이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과 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최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신 3사는 21일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는 25일 각 사 온라인 직영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해 두께와 무게를 줄이면서 하드웨어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두께는 10.6㎜로 Z 폴드6보다 1.5㎜ 얇고 무게는 236g으로 3g 가볍다. 또한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출고가는 278만9600원으로 통신사별로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 KT는 KT닷컴,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30명에게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룸 숙박권을 증정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11월 27일 발표된다.

KT는 출시 알림을 신청한 후 KT닷컴에서 개통을 마친 고객 중 2명을 선정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2인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출시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 KT닷컴 모바일 상품권과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을 준다.

이밖에 모든 구매자를 대상으로 삼성 정품 15와트 초고속 충전기를 지급하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기기 파손 보험인 '삼성케어플러스'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공시지원금, 선택약정할인과 별개로 월정액 7%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기기 구매 후 개통까지 마친 선착순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프라다 백팩(1명), 리모와 수트 케이스(1명), 아크네스튜디오 울 스카프(98명)를 준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당첨자는 12월 13일 안내된다.

이에 더해 출시 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 이외에 제휴카드 발급 조건에 따라 최대 월 요금 1만5000원을 할인해주고 최대 5만원을 돌려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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