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1~3분기 중국 물류 부문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29일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 사회물류 총액은 불변가격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258조2천억 위안(약 4경9천832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공산품 물류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재생자원 물류 총액은 10.1% 늘었다.
같은 기간 사회물류 총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한 13조4천억 위안(2천586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회물류 총비용 비율은 0.2%포인트 감소한 14.1%로 나타났다.
한편 올 1~3분기 물류 업계 총매출은 10조 위안(1천93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