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국제] 이탈리아 폼페이 고고학공원, 유적지 보호에 '팔 걷어'...하루 입장객 2만 명으로 제한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4.22 화요일
안개 서울 17˚C
흐림 부산 13˚C
대구 14˚C
안개 인천 16˚C
광주 14˚C
대전 17˚C
흐림 울산 14˚C
강릉 16˚C
제주 18˚C
신화통신

[국제] 이탈리아 폼페이 고고학공원, 유적지 보호에 '팔 걷어'...하루 입장객 2만 명으로 제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胡浩东
2024-11-10 15:21:25

(베이징=신화통신) 이탈리아 폼페이 고고학공원이 하루 입장객 수를 2만 명으로 제한한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세계문화유산인 폼페이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폼페이 고고학공원은 성명을 통해 해당 조치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면서 공원은 하루에 최대 2만 장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입장객은 표 구매 시 풀네임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27일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지를 둘러보는 여행객들. (사진/신화통신)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폼페이 고고학공원에는 올여름 역대 최대치인 400만 명(연인원)의 입장객이 방문했다. 가브리엘 추흐트리겔 소장은 새로운 규정은 '슬로우 템포의 지속가능하고 즐거운' 관광을 위한 조치라면서 이를 통해 현지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독특하면서도 취약한 해당 세계문화유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지난 4월 25일~7월 14일 성수기 중 관광객이 몰리는 날 총 29일간 당일치기 여행객에게 도시 입장료 5유로(약 7천500원)를 걷기도 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jw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KB증권
하나증권
KB
우리은행_2
한화손해보험
넷마블
부영그룹
SK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우리WON
우리은행_1
smilegate
DB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