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0월 캄보디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항공노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73만 37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민간항공국(SSCA)이 밝힌 것으로 항공편수는 60% 증가한 5486편, 화물량은 38% 증가한 6341톤.
민간항공국 관계자는 2023년 11월, 북서부 시엠레아프주 시엠레아프 앙코르 국제공항 개항으로 캄보디아와 외국을 잇는 항공편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올 1~10월 전 항공노선 여객 수는 21% 증가한 47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