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요일
구름 서울 8˚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8˚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14˚C
맑음 대전 12˚C
맑음 울산 15˚C
맑음 강릉 14˚C
흐림 제주 16˚C
금융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1000억 유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12-09 11:17:53

이전 계좌 수 연중 평균 2배 이상 기록

자산 중 ETF 25%…은행 이전 가장 많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진미래에셋증권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0월 말 시행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이후 위탁 자산이 약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포함한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이전 금액은 1000억원을 경신하며 연중 이전 금액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전된 계좌 수도 연중 평균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를 통해 고객들의 머니무브가 활발해졌다고 평가한다.

고객의 이전 자산 중 상장지수펀드(ETF)가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펀드, 예금이 뒤를 이었다. 또 은행에서 이전한 고객이 64.6%로 가장 많았고 타 증권사에서 이전한 고객은 30%를 기록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장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ETF와 같은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당사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 수익률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한화
신한금융지주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롯데캐슬
우리은행
교촌
스마일게이트
db
신한은행
NH
DB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
KB국민은행
카카오
SC제일은행
포스코
씨티
하나금융그룹
삼성전자
삼성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