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 ‘컴:온 2024’가 뜨거운 관심 속에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총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컴투스는 게임 개발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바일 및 PC 플랫폼 기반 창작 게임을 접수받았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개인 또는 10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했다. 첫 회 개최임에도 접수 전부터 많은 문의와 관심이 쏟아졌으며 최종 마감일까지 250여 편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독창성과 완성도를 갖춘 여러 장르의 게임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심사는 기획서와 영상 파일 검토 후 1차 심사 합격자를 선발하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시연과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구성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하이브’ 무상 제공, 멘토링 프로그램,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상작 발표는 ‘컴:온 2024’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2023년까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으로 스토리 창작 분야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컴:온’으로 게임 개발 분야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