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페이=신화통신) 2일 안후이(安徽)성 2025년 제1차 중대 프로젝트 착공 동원회가 열렸다.
이번에 착공되는 프로젝트는 622개로 총 투자액은 4천57억5천만 위안(약 81조5천557억원)이다. 그중 50억 위안(1조50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는 8개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제조업 프로젝트 수는 370개, 총 투자액은 2천164억4천만 위안(43조5천44억원)이다. 인프라와 서비스 부문은 프로젝트 수가 각각 98개, 94개, 총 투자액은 1천150억9천만 위안(23조1천330억원), 355억 위안(7조1천355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안후이성은 4차례에 걸쳐 총 1천933개 중대 프로젝트, 1조6천억 위안(321조6천억원)의 투자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착공된 프로젝트 수는 1천900개로 착공률은 98.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