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경제동향] 中 지난해 전자정보 제조업 실적 양호, 스마트폰 생산량 전년比 9.3% 증가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7.02 수요일
흐림 서울 27˚C
구름 부산 25˚C
흐림 대구 28˚C
흐림 인천 26˚C
맑음 광주 25˚C
흐림 대전 25˚C
맑음 울산 26˚C
흐림 강릉 27˚C
맑음 제주 25˚C
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지난해 전자정보 제조업 실적 양호, 스마트폰 생산량 전년比 9.3%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张晓洁,张辛欣,梁旭
2025-01-03 19:45:00
지난해 9월 10일 화웨이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서 휴대전화를 살펴보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전자정보 제조업이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1월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었다. 주요 제품 중 휴대전화 생산량은 15억400만 대로 전년 동기보다 8.9% 확대됐다. 그중 스마트폰 생산량은 9.3% 늘어난 11억1천700만 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매출액은 14조4천500억 위안(약 2천890조원)으로 2023년 동기 대비 7.2% 올랐다. 총이익은 2.9% 증가한 5천653억 위안(113조60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이 밖에 중국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 산업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수입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면서 총이익도 꾸준한 상승세를 탔다.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의 수입 및 총이익은 각각 12조2천903억 위안(2천458조600억원), 1조4천822억 위안(296조4천400억원)으로 2023년 동기보다 10.7%, 9.2%씩 늘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