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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간쑤성 발전 설비용량 1억㎾ 넘어...신에너지 비중 64.2%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铭禹
2025-01-04 14:31:46

(중국 란저우=신화통신) 간쑤(甘肅)성의 발전 설비용량이 1억㎾(킬로와트)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간쑤성전력회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간쑤성의 발전 설비용량은 1억40만㎾에 달했다. 그중 신에너지는 6천446만㎾로 전체 설비용량의 64.2%를 차지했다.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시 진타(金塔)현 바이수이취안(白水泉) 광전 산업단지에서 건설 중인 200㎿(메가와트)/800㎿h(메가와트시) 독립 공유 에너지스토리지 프로젝트를 지난해 12월 25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간쑤성전력회사에 따르면 간쑤성에는 다양한 에너지 자원이 있으며 여기에는 ▷화력 ▷수력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이 포함된다.

간쑤성의 화력발전 설비용량은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 말 대비 약 300만㎾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4천100만㎾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13차 5개년 계획 기간 말보다 약 2.7배 확대된 규모다. 신에너지의 급속한 발전은 간쑤성의 설비용량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해 간쑤성이 외부로 전송한 전력량은 550억㎾h(킬로와트시) 이상으로 중국 25개 성(省)급 지역을 포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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