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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식약처, 지난해 12월 의료제품 124개 품목 허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1-09 16:06:58

비마약성 진통제·RSV 예방 백신 등 신약 포함

소아 연골무형성증·간질성 폐질환 치료제 희귀의약품 등록

AI 기반 우울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첫 허가

식약처 전경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의료제품 124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품목 수는 2023년 월평균(195개) 대비 63.6% 감소한 수치지만 2024년 3분기 월평균(124개)과는 동일한 수준이다.

허가된 신약 품목에는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백신 아렉스비주 등이 포함됐다.

또한 희귀의약품으로 △소아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복스조고주(0.4mg, 0.56mg, 1.2mg)와 △간질성 폐질환 치료제 닌테브로정(100mg, 150mg)이 허가됐다.

아울러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심리평가소프트웨어 ‘ACRYL-D01’이 주목받았다. 이 소프트웨어는 환자의 면담 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우울증 가능성을 수치화해 의사의 진단을 보조한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의료제품 허가심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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