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25년형 ID4 사진포스바겐코리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31732169932.jpg)
ID.4는 '모두를 위한 전기차'란 전략 아래 비틀, 골프를 잇는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 개발됐다. 국내에서 2022년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2025년형 ID.4는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먼저,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새로운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아울러 2025년형 ID.4는 기존 대비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각각 40%, 75% 향상됐다.
이에 따라 최고 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m의 동력 성능을 갖췄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늘어난 복합 424㎞(도심 451㎞·고속 391㎞)를 달성했다.
ID.의 4가격은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인 422만원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돼 3000만원 후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시 기준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구매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ID.4 프로 라이트는 3887만원대, ID.4 프로는 446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