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일요일
맑음 서울 -9˚C
흐림 부산 -0˚C
흐림 대구 -4˚C
구름 인천 -4˚C
흐림 광주 -4˚C
흐림 대전 -4˚C
흐림 울산 -3˚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3˚C
산업

기아 타이거즈 만나 응원 전한 정의선 회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2-17 14:15:05

스프링캠프 방문해 전력 강화 힘쓰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격려

"선수단과 스태프 컨디션과 몸 관리 힘써달라"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왼쪽부터 정의선 회장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현대차그룹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왼쪽부터 정의선 회장,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현대차그룹]
[이코노믹데일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 현지에서 훈련 중인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지시간 16일 미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아 훈련 중인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

정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현대차그룹 구성원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며 “지난해 11월 축승연에 폭설 때문에 참석을 못했는데, 이렇게 전지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승부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건강도 중요하니 선수단과 스태프 모두 컨디션과 몸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선수들과 직접 소통했고, 주장인 나성범 선수가 팀을 대표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대형 사인볼을 정 회장에게 선물했다.

이어 정회장은 선수들을 기아 사업장에 초대했다. 정의선 회장은 “모기업이 자동차 회사인만큼 차량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직접 보는 것도 좋겠다”며 즉석에서 KIA 타이거즈 구성원들을 17일 어바인 내 위치한 기아 미국 판매법인(KUS)과 미국 디자인센터 등 사업장에 초대했으며, 선수단을 위한 식사 자리 마련 및 메뉴 선정까지 꼼꼼히 챙겼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여신금융협회
하나금융그룹
신한은행
KB손해보험
쿠팡
종근당
신한금융
LG에너지솔루션
GC
하나카드
미래에셋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