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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證, 업계 최초 중개형 ISA 120만개 돌파…잔고 4조원 경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은서 수습기자
2025-02-18 17:43:29

지난해 2030 유입 전년 比 45.8%↑

해외 ETF 투자 고객 33% 기록

삼성증권은 지난달 기준 업계 최초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가 120만개를 돌파했으며 잔고는 4조원을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증권 연령별 중개형 ISA 계좌 증가율과 2030 세대 비중 통계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연령별 중개형 ISA 계좌 증가율과 2030 세대 비중 통계 이미지 [사진=삼성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증권은 지난달 기준 업계 최초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가 120만개를 돌파했으며 잔고는 4조원을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며 비과세, 분리과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삼성증권이 2023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사 중개형 ISA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2030 세대 계좌는 약 43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 12월 기준 약 33만개 계좌에서 10만개가량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연령대별 증가율을 보면 20대가 45.8%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5.1%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증권은 ISA의 경우 의무가입 기간이 3년으로 정해져 있어 최대한 빠르게 가입하려는 선호가 늘어난 것으로 평가한다. 

또 지난달 기준 중개형 ISA 가입 고객들의 자산 중 33%(평가 금액 기준)는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나스닥 지수 등을 추종하는 미국 ETF가 주를 이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중개형 ISA의 잔고가 많이 늘어나며 해당 계좌를 200% 이상 활용하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가 단순 절세 도구가 아닌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이벤트 등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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