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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韓 '경제 투톱' 최상목·이창용 G20회의 불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경아 기자
2025-02-21 18:17:18

미 재무장관도 앞서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G20회의 불참 발표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논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21일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내 현안을 점검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을 대신해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이 회의에 참석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이번 최 권한대행 불참에는 미국의 '남아공 보이콧'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온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앞서 지난 19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최근 미국과 남아공 간 껄끄러운 관계 때문이란 관측과 함께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자 무대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오는 2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 이번 G20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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