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돼 이번 방문으로 132회를 맞았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롯데웰푸드의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인 '해피홈' 1호점과 인연이 있는 곳으로, 2013년 건립 이후 롯데웰푸드는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과 진료,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건립 캠페인과 더불어 닥터자일리톨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는 2013년 광주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을 방문해 현재까지 13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약 7200여명의 환자에게 1만1200여건의 진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