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3일까지 지원자 모집 후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을 선발했다.
캠우리 5기 48명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임명장과 웰컴 굿즈를 받으며 본격적인 우리은행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리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활동자에게는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우수활동팀에게는 우리은행 해외점포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가득한 지원자를 선발했다"며 "캠우리에게 더 뜻 깊은 대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은행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