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부티크는 △Copper △Satin △Velvet 3종으로 각 상품별 핵심 고객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종 모두 8만원이다.
세 상품 공통 혜택으로는 △‘크레딧’ 제공 △공항라운지·발레파킹 무료 등이 있다. ‘크레딧’은 호텔·여행·외식 업종 중 회원이 사용처를 미리 골라 활용할 수 있는 할인권으로 매년 5만원이 지급된다. 선택한 사용처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할인되며 7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혜택을 담은 ‘Copper’ 카드는 △네이버쇼핑 △쿠팡 △무신사 △크림 등 온라인몰과 △배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편의점 △대중교통 영역에서 이용 금액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535 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Satin’ 카드는 △네이버쇼핑 △쿠팡 △29CM △W컨셉 등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커피 전문점 △대중교통 영역에서 이용 금액 5% 적립 혜택이 있다.
‘Velvet’ 카드는 가족 중심의 소비가 많은 3545 부모 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네이버 쇼핑 △쿠팡 △컬리 △신세계닷컴 등 온라인몰과 △백화점 △대형마트 △교육(학원·유치원) 영역에서 이용 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세 상품 모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한도 없이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포인트를 먼저 적립 받아 사용하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 시장은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과 연회비 1~3만원의 대중 상품으로 양극화 돼있다”며 “프리미엄과 대중 상품 회원들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카드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