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이번 제85기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유원상 재선임 및 사외이사 최강석 선임안 건 등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난해 유유제약은 연결기준 매출액 133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의 실적을 내며 흑자를 기록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유유제약은 지난해 실적 회복 및 수익성 증대에 성공했다"며 "이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주주님들께 보답하기 위해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금 지급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계획으로 반려동물 사업을 꼽으며 신규 성장동력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