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 LG엔솔은 약 50대 가량의 전기 이륜차에 대해 무상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약 100여명의 배달 라이더가 방문했으며 LG엔솔 측은 이들에게 커피 등 다과를 준비해 제공했다.
LG엔솔은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매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LG엔솔의 사내독립기업(CIC) 쿠루는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 교환 시스템(BSS) 사업을 통해 친환경, 저소음의 안전한 배달문화 구축에 기여하고 전기 이륜차의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달 라이더들은 "이번 무상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하게 전기 이륜차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에서 안전한 운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