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도입으로 △카드 발급 △제신고 △이용 대금 납부 등의 업무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다음달 4일부터 실물 신분증 대신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을 온라인 카드 발급 업무에 적용해 시행 중이며 △외국인 등록증 △외국 국적 동포 국내 거소 신고증 △영주증 등도 다음달 내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