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 3월 처음 시작해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며 e스포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국내 e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한 이번 17기는 총 92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정된 8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쟁률은 약 12대 1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번 기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개편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2주마다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기획 교육, 명사 강연, e스포츠 대회 현장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활동 수료 시에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 및 추가 부상이 수여될 방침이다. KeSPA 관계자는 “지난 기수에서는 최우수 2명, 우수 2명 등 총 4명의 우수 활동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기수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철학 KeSPA 처장은 발대식에서 “올해는 특히 영상 위주 단일팀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협회 역시 리더스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eSPA 대학생 리더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KeSPA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