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SK케미칼·SK플라즈마 구성원 및 가족, 지역복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니 라임 오렌지 나무 심기, 스마트팜 만들기, 브런치 만들기, 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도 참여했으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저와 가족들이 가졌던 장애인분들에 대한 막연한 경계심과 거부감이 이번 피크닉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비롯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 자녀를 비롯한 참가자분들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시선을 갖고 동일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갖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인식 개선, 환경, 치매 등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해 회사와 구성원, 가족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