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무쓰=신화통신) 12일 헤이룽장(黑龍江)성 자무쓰(佳木斯)시의 '한장(喊江)제' 행사장에서 "강이 풀렸다!"고 외치는 사람들. 제2회 자무쓰(佳木斯)시 '한장제'가 이날 자무쓰시의 쑹화(松花)강 강변에서 개막했다. '한장제'는 얼어있던 강이 풀리는 시기, 소리를 질러 강물을 깨우며 평안을 기원하는 축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장제'는 수년에 걸쳐 현지 문화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25.4.12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