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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화장품·건강식품·스킨케어...韓 기업, '제5회 CICPE' 통해 中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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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화장품·건강식품·스킨케어...韓 기업, '제5회 CICPE' 통해 中 시장 '노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陈子薇
2025-04-15 17:28:14

(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海南)에서 열린다. CICPE는 소비를 주제로 한 중국 유일의 국가급 전시회로 회차를 거듭하면서 글로벌 영향력 및 인지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2천6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제1회 CICPE에서 70여 개 국가(지역)의 1천700여 개 기업, 4천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이르기까지 참가 규모는 매번 발전을 거듭했다.

14일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한국 전시관. (사진/신화통신)

한국 전시관은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고려홍삼 시식, 한국 스킨케어 제품, 인삼 바디 마사지 크림 등을 체험하거나 한국 전시업체와 협력 의사를 타진하기도 했다.

한국 충청남도 금산군에 고려인삼 제품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동진제약은 5년 연속 CICPE에 참가했다.

 14일 '제5회 CICPE' 한국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마오선(李茂森) 동진제약 중화권시장 사장은 "현재 회사는 여러 중국 제약사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국 참가 업체인 파워풀엑스 부스에선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온 상인 린젠청(林建成)이 마사지크림을 직접 테스트했다. 그는 "아직 한국 마사지크림을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이 제품은 발림성도 좋고 발열감이 있다"며 현장에서 두 개를 구입했다. 이어 "앞으로 이 제품의 중국 내 에이전트를 고려해 볼 여지가 있다"며 "CICPE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제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14일 관람객이 '제5회 CICPE' 한국관에서 마사지크림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4호관에 마련된 한국관 전시면적은 210㎡에 달하며 약 15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건강식품, 스킨케어 제품, 가전제품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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