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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제137회 캔톤페어 개막'...수출 전시 참가 기업 3만 개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詹奕嘉,丁乐,霍思颖,卢汉欣,肖恩楠
2025-04-16 12:03:58
'제137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를 찾은 바이어가 15일 가상현실(VR)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광저우=신화통신) '중국 제1의 박람회'로 불리는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제137회를 맞이했다.

15일 개막한 '제137회 캔톤페어'에는 약 3만1천 개 기업이 참가했다. 그중 수출 전시 참가 기업은 처음으로 3만 개를 돌파했다. 또한 20만 명이 넘는 역외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

4월 15일~5월 5일 열리는 '제137회 캔톤페어'는 3개 회기로 나뉘어 개최된다. 총 55개 전시 구역과 172개 제품 특별구역이 마련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서비스 로봇 특별구역과 프리패브 하우스 특별구역도 신설됐다.

세계 각지의 바이어가 운집하는 캔톤페어는 오랫동안 중국 대외무역의 '바로미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13일 기준, '제137회 캔톤페어'에는 전 세계 215개 국가(지역)에서 20만 명이 넘는 역외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

15~19일 열리는 '제137회 캔톤페어' 1기 행사는 '선진 제조'를 주제로, 선진 산업과 과학기술의 뒷받침을 강조한다. 1기 행사에는 총 1만1천304개 기업이 참가하며 그중 신(新)3종 제품(전기차, 태양전지, 리튬전지), 디지털 기술, 스마트 제조 관련 분야의 참가 기업은 약 3천7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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