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말레이서 인기 만점 中 자이언트판다

말레이서 인기 만점 中 자이언트 판다 (56초)

지난 2014년 쿠알라룸푸르 교외의 네가라동물원에 둥지를 튼 자이언트판다 싱싱(興興)과 량량(靚靚)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 판다는 말레이시아∙중국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말레이시아 정부에 10년간 임대됐다.

[누르 다야나, 말레이시아 관람객] "판다를 보러 다시 왔어요. 지난해 8월 처음 왔었죠. 판다는 이 동물원에서 가장 특별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말레이시아를 위한 중국의 선물로, 양국의 우호 관계를 상징합니다. 판다는 인기 있는 관광 포인트가 됐어요. 저는 중국을 방문해 판다의 고향을 둘러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판다가 말레이시아에 계속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조카들이 동물원에 와서 판다를 볼 기회가 아직 없었거든요. 그들이 판다를 만날 수 있도록 판다가 더 오래 이곳에 머물렀으면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쿠알라룸푸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