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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상온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글로벌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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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디엑스앤브이엑스 '상온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글로벌화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4-28 09:20:34

국내외 대형 제약사·투자 재단과 라이선스 아웃 협상 가속화

디엑스앤브이엑스 CI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 CI[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이코노믹데일리]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발판을 본격화 하고 있다.

28일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라이선스 아웃과 mRNA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비영리 재단의 투자 유치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mRNA 백신 플랫폼은 상온에서 10년 이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기술은 △mRNA △siRNA △miRNA △DNA △Aptamer △Antisense Oligonucleotide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핵산에 적용이 가능해 다양하고 폭 넓은 의약품 기술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백신 생태계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보관과 유통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톱 상위 제약사들 및 글로벌 비영리 재단,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라이선스 아웃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며 현재 실사 단계를 밟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 과정에서 mRNA 백신 제조 및 연구 개발 관련 기업들을 주요 파트너링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 △RNA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DNA 백신 등 다양한 분야로 라이선스 아웃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자사 신약 개발에 mRNA를 활용한 백신 등 치료제 개발에 글로벌 비영리 재단의 투자도 유치할 예정이며 플랫폼 기술에 대한 상표 등록도 추진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현재 상표 등록 과정을 비롯해 라이선스 아웃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라이선스 아웃 대상 확대 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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