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구는 개인 신용 대출 리스크를 제어하고 금리를 최적화하는 멀티태스킹 AI모델에 관한 내용으로 고객의 금리 민감도가 리스크 발현에 미치는 영향, 영업과 리스크 간 최적 균형을 도출했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리스크 관리 모델을 실제 환경에 적용해 고객별 최적 대출 조건을 제공하고 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대상 소액 신용카드 발급 지원

지난 2일 발급을 개시한 소액신용카드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확정 이후 변제 계획을 12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카드 사용 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특히 신복위는 채무자의 부족한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하나은행의 기부금 130억원을 재원으로 하나카드에 보증을 제공하고 하나카드는 신복위의 보증을 담보로 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가능 여부는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문자의 신청 링크 및 신복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외국인 체크카드 분석...이용 고객 수 2019년 대비 46% ↑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및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체크카드 이용 고객·금액·건수 모두 지난 2019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국내 거주 외국인 체크카드 이용 고객 수는 2019년 대비 46%, 이용 금액은 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당 월 평균 이용 건수와 금액은 각각 22.8건, 51만6000원으로 5년 전 대비 각각 20%, 8만4000원 늘었다. 전체 외국인 체크카드 발급 고객은 30대가 27%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3년 기준으로는 20대 외국인이 39%로 매년 20대 발급 고객 비중이 커지는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읽고 고객 니즈를 이해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