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청두=신화통신) 중국 지방정부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산업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얼마 전 쓰촨(四川)성 경제정보화청 등 8개 부서는 BCI 및 인간-기계 인터랙션(HMI) 산업과 관련해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행동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연간 ▷3천 건의 침습적 BCI 수술을 시행하고 ▷10만 명 이상의 신경퇴행성 질환, 정신 질환, 디지털 중독 환자를 지원하며 ▷연간 2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BCI 기반 재활 장비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올 초부터 중국 전역의 지방정부들은 BCI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일련의 정책을 시행해왔다.
지난 1월 베이징은 자금 조달 채널을 확대하고 초기 단계 투자를 장려하여 BCI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행동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상하이도 자체 이니셔티브를 통해 BCI 기술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 자원을 통합해 제품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중국 첸잔(前瞻)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BCI 시장 규모는 19억8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2028년에는 6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2040년에는 중국 BCI 시장 규모가 1천200억 위안(약 23조4천억원)을 넘어서고 약 26%의 연평균 복합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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