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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상무부 "美, 화웨이 칩 통제 일방적 괴롭힘이자 보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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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상무부 "美, 화웨이 칩 통제 일방적 괴롭힘이자 보호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谢希瑶
2025-05-21 17:22:55
지난 2일 중국 상무부 외관.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최근 미국 상무부가 미국 수출 관리 규정 위반을 이유로 전 세계가 중국 첨단 컴퓨팅 반도체를 사용해서 안 된다고 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이 반박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1일 화웨이 어센드 칩 포함 중국 첨단 컴퓨팅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통제 조치에 대해 일방적인 괴롭힘이자 보호주의라고 비판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산업 및 공급사슬의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다른 국가들이 첨단 컴퓨팅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산업을 발전시킬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이 수출 통제를 남용해 중국을 억제하고 압박하는 것은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해 중국의 발전 이익을 해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조치를 따르거나 돕는 모든 조직 및 개인은 '중화인민공화국 반외국 제재법' 등 법률 및 규정 위반 혐의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중국은 미국이 잘못된 방법을 즉각 바로잡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준수하며 다른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 권리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중국은 글로벌 기업이 시장 원칙에 따라 과학기술 협력을 심화해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을 실현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해 세계 각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미국의 조치 이행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자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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