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같은 시간 3.26%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 상승장의 주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이 큰 매수세로 작용하면서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실적 개선 기대와 외국인의 지속적 매수세가 상승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와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겹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코스피가 4300선까지도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1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4200선은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저항선이었다. 이를 돌파함에 따라 투자 심리는 한층 고조되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앞으로의 과제로 실적 개선의 지속성과 외국인 자금의 안정적 유입 여부를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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