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삼구아이앤씨에 따르면 부산 그랜드애플(경상권)과 대전 롯데시티호텔 씨카페(충청권)에서 각각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구아이앤씨 구성원과 동반 가족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 축사를 통해 "삼구는 현장 구성원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신뢰와 신용 덕분에 57년간 꾸준히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큰절을 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현장 구성원 및 임직원들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만찬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권 행사에 참석한 차동기 씨(남, 60세)는 "환갑을 이렇게 많은 분에게 축하받게 될 줄 몰랐다"며 "한 직장에서 15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즐겁게 다닐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삼구만의 특별한 기업 문화 덕분"이라고 밝혔다. 충청권 행사에 참석한 손현영 씨(여, 60세)는 "회사에서 너무 큰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삼구의 환갑 잔치에도 초대받을 수 있도록 더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지난해부터 현장 구성원이 근무하는 전국 각지 현장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푸드트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