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구아이앤씨는 전국 각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인생의 중요한 마디인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이 직접 제안해 환갑을 맞은 구성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국에 분포된 현장 상황을 고려해, 회갑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형태로 22일부터 수도권,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순차 진행된다.
22일 서울 강남구 '보노보노 삼성점'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구성원들과 동반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고급 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춘자 씨(60세)는 "지난달 회사로부터 '환갑 축하 행사 초대' 연락을 받고 처음에는 광고나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했다"며 "회사가 직원 한명 한명의 생일까지 챙기며 진정한 가족처럼 대해주는 것 같아 놀랍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과거 환갑잔치는 장수를 축하하는 큰 행사였지만, 평균 수명 증가와 문화 변화로 점차 없어지거나 간소화되는 추세다. 삼구아이앤씨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구성원들의 중요한 날을 함께 축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삼구아이앤씨 관계자는 "회사의 신용과 신뢰를 만들어주시는 구성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업무 특성상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및 복지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전국 현장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푸드트럭'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