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사오싱=신화통신) 중국이 자체 개발한 송전선로 기계 탑재형 지선(地線) 파손 구간 수리 로봇이 최근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사오싱(紹興)전력공급회사에서 정식으로 작업에 투입됐다. 최근 수년간 순찰 로봇, 수리 로봇, 제빙 로봇 등이 도입되면서 전력망 운영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22일 저장(浙江)성 사오싱 주지(諸暨)시의 500㎸(킬로볼트) 선로에서 수리 로봇이 DJI(大疆·다장) 드론을 통해 전선을 수리하고 있다. 202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