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출시 6주년을 맞아 기념 콘텐츠를 27일 공개했다. 플레이어들은 오는 6월 12일부터 기간 한정 모드 ‘펭구의 파티’를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하며 TFT의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다.
이번 6주년 이벤트의 핵심은 ‘펭구의 파티’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역대 TFT 세트별 대표 특성들과 ‘펭구’가 조우자로 등장하여 지난 6년간의 추억을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신규 장식 요소를 획득할 수 있다.
대표적인 보상으로는 세트 5 ‘심판’의 상징적인 등장 연출인 ‘두둥등장’을 오마주한 결투장과 차원문, 감정 표현, 그리고 꼬마 전설이 ‘컵빵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펭구의 파티’ 모드에서는 TFT 최초의 특성인 ‘제국’과 ‘유령’부터 ‘아케인의 세계로’, ‘정복자’, ‘도박꾼’ 등 총 26가지의 호평받았던 특성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티나 지앙 TFT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TFT ‘6주년 생파’ 이벤트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준 플레이어를 향한 개발진의 ‘러브 레터’”라며 “지난 6년간의 TFT 역사를 한데 모은 ‘펭구의 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6주년 이벤트는 모든 플레이어가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기면서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6년간 TFT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커뮤니티에 보답하고, 동시에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플레이어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으로도 TFT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게임의 생명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