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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0년 만에 주가 최고치…합병 후 첫 시총 10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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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래에셋증권, 10년 만에 주가 최고치…합병 후 첫 시총 10조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6-04 17:17:01

전일 대비 13.3% 오른 1만7690원 마감…52주신고가

시가총액 10조888억…유가증권시장 49위까지 상승

미래에셋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주 훈풍에 힘입어 10년 만에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과 신정부 출범 기대감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의 시가총액은 대우증권과 합병한 이후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13.25% 급증한 1만7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증권은 장중 1만8100원까지 오르며 52주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정부 출범으로 증권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지난 2015년 4월 28일(1만7800원) 이후 종가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이날 미래에셋증권의 시가총액은 종가기준 10조888억원까지 확대됐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우증권과 합병한 이후 최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시가총액 규모로 49위까지 올라섰다.

미래에셋증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026년까지 매년 보통주 1500억주 이상을 소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올해까지 주주환원율을 40%까지 확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올해 누적 상승률이 120%를 달성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6배로 시장 저평가 대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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