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에 위치한 110㎸(킬로볼트)급 셰무(謝慕)변전소가 최근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셰무변전소는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스테이트 그리드 저장성전력회사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건설한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해당 변전소의 건설로 성저우(嵊州) 주도심 지역의 전력공급 구조 최적화를 극대화해 현지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셰무변전소가 정식 가동됨에 따라 현지의 110㎸급 신밍(新明)변전소와 110㎸급 솽타(雙塔)변전소의 최대 부하율이 크게 낮아져 성저우 전역의 전력 공급 능력과 신뢰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트 그리드 사오싱전력공급회사 직원인 장이(張毅)는 "앞으로 5개 변전소를 추가 건설해 성저우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