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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레고그룹 CEO "中, 핵심 전략 시장...투자 꾸준히 확대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周蕊,王翔
2025-07-06 15:08:19
5일 상하이 레고랜드에 전시된 레고 브릭으로 만든 만화 캐릭터 모형.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닐스 크리스티안센 레고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 개장일인 5일 상하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향후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크리스티안센 CEO는 "중국 경제의 미래 전망에 대해 확신으로 가득 차있다"면서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핵심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리테일 혁신의 발원지로서 중국은 여러 부문에서 그야말로 업계의 '선봉'에 서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 축적한 경험과 혁신 성과를 세계 다른 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크리스티안센 CEO는 중국의 풍부한 문화 유산이 레고그룹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레고 몽키키드 시리즈를 최적의 사례로 꼽았다.

지난 2020년 레고그룹은 상하이에서 전 세계 최초로 몽키키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에서 영감을 받은 오리지널 시리즈로 한 국가의 문화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개발된 최초의 레고 시리즈다. 해당 시리즈는 지금까지 70개 이상 제품과 애니메이션 5개 시즌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상하이 레고랜드에는 '레고 몽키키드' 테마존은 물론 전 세계 최초로 '레고 몽키키드'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크리스티안센 CEO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를 예로 들며 중국의 개방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레고그룹이 CIIE의 '개근생'으로서 해마다 이곳에서 신제품을 세계 처음으로 공개해 좋은 수확을 얻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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