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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브릭스 신개발은행 총재 "글로벌 사우스 혁신 발전 적극 돕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陈威华,克劳迪娅·马尔提尼
2025-07-07 11:41:42
지우마 호세프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총재이자 브라질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NDB 2025년 연차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지우마 호세프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총재이자 전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5일 NDB가 글로벌 사우스의 혁신 발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NDB 2025년 연차총회'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폐막했다.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세프 총재는 NDB가 "브릭스 국가가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발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혁신·과학·기술 분야에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프 총재는 청정에너지와 도시 교통 외에도 ▷인프라 건설 ▷사회 보장 ▷민생 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모두가 "민생을 개선하고 불평등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분야"라는 설명이다.

그는 회원국이 평등한 관계로 '모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NDB가 차별화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NDB는 개방적 태도로 각국에 융자 솔루션을 전달하고 있으며 각국의 수요와 주권을 존중해 부가조건을 설정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한편 상하이에 본부를 둔 NDB는 2015년 7월 21일 정식 출범했으며 브릭스 국가가 공동으로 제안해 설립한 국제 금융 기구다. NDB는 브릭스 국가 등 신흥 경제체와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및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고 다자·지역 금융기관으로서 글로벌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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