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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獨, 7월 기업환경지수 전월比 소폭 상승...불확실성에 아직 낙관 일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车云龙,张毅荣,孟鼎博
2025-07-26 11:12:19
지난해 9월 24일 독일 뒤스부르크 항구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베를린=신화통신) 7월 독일 기업의 경기 전망을 가리키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전월(88.4)에서 소폭 오른 88.6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기업환경지수를 구성하는 4가지 지표 중 제조업과 건설업 지표는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과 무역 지표는 하락했다. 특히 서비스업 지표에서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의 미래 경영 환경에 대한 기대가 눈에 띄게 하향 조정됐다.

클레멘스 푸에스트 IFO 경제연구소 소장은 독일 기업들의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는 다소 개선됐지만 향후 몇 달 동안의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독일 경제 회복의 동력이 부족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카르스텐 브르제스키 ING그룹 거시경제 부문 책임자는 독일의 기업환경지수가 지난해 여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지만 단기적으로는 무역 긴장 지속, 일부 국가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 유로화 강세 등 요인이 여전히 독일 경제 전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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