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3684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자기주식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네이버는 이달 12일 보통주 158만4370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5일 공시했다. 이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에 근거해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C2C 플랫폼 ‘왈라팝’을 약 6045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조치다. 대규모 인수합병(M&A)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주환원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5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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